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류트 프로그램 (문단 편집) ==== 수리 ==== 1983년 9월 9일에 연료가 새는 고장이 발생해 승무원이 수리한 적이 있었다. 1985년 2월 11일, 살류트 7호는 지상관제소와의 통신이 끊어졌다. 당시 살류트 7호는 1984년 10월 2일 제3 장기체류팀이 떠난 후 무인상태로 궤도비행 중이었는데, 우주선의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겨 모든 전력이 상실되고 지상과의 통신도 되지 않아 지상에서의 통제도 불가능해진 것. 이대로 놔뒀다가는 궤도 유지를 못하고 지구로 떨어지거나, 최악의 경우 미국의 [[챌린저 우주왕복선|우주왕복선]][* 당시 챌린저호의 발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근데 결론만 얘기하면 챌린저는 샬류트 7호 근처에도 오지 않았다]에게 포획당할지 모른다고 우려한 소련 우주국은 급히 살류트 7호 수리 미션인 [[소유즈]] T-13 미션을 준비했다. 선장 블라디미르 자니베코프는 이전에 4번의 우주비행 경험이, 비행 엔지니어 빅토르 사비니흐는 이전에 1번의 비행 경험이 있었다. 소유즈 T-13호는 1985년 6월 6일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어 살류트 7호와 도킹을 준비했다. 문제는 살류트 7호의 자동 도킹 유도 시스템도 전력 상실과 함께 셧다운된 상태여서 미세한 조작을 계속하며 수동으로 도킹해야 했다는 점. 소유즈 T-13호 승무원들은 도킹 중 살류트와의 거리 측정을 위해 휴대용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도킹 후에도 살류트의 내부에 난방도 끊어졌기 때문에 두 우주비행사는 3개월간 추위에 떨어가면서 여러 차례의 [[EVA]]를 통해 살류트를 수리하는 고생을 해야 했다. [[프로그레스]] 보급선으로 새 배터리가 도착한 후에야 난방을 가동할 수 있었다고. 약 3개월간의 수리 끝에 살류트는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고, 1985년 9월 17일 소유즈 T-14호를 타고 3명의 우주비행사가 추가로 도착했다. 소유즈 T-13호 엔지니어 사비니흐는 살류트에 남아 작업을 마무리한 후 소유즈 T-14호를 타고 1985년 11월 21일 귀환했고, T-13호 선장 자니베코프는 그보다 먼저 소유즈 T-14호를 타고 온 엔지니어 게오르기 그레치코와 함께 1985년 9월 26일 귀환했다. 이 수리작업은 2017년 러시아에서 [[스테이션 7|살류트 7]]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실제 살류트 7호 수리과정을 담은 영상기록 등에 바탕하여[* 스태프 롤이 올라갈 때 홍콩 영화의 NG컷마냥 실제 기록영화 장면이 삽입되어 있다.] 제작되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한 편이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마스코트인 곰돌이 [[미샤]] 인형이나 [[브레먀]]의 85년 오프닝, 보도통제, [[SDI]] 계획과 [[챌린저]] 우주선 등 러시아인 입장에서는 추억할 만한 요소가 영화 곳곳에 삽입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스테이션 7]]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개봉되었다.[[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5751|#]] 대부분의 러시아 영화가 그렇듯 이 또한 일부 개봉관의 교차상영으로 직행하는 바람에 [[우주덕]]들이 피눈물을 흘렸다카더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